독립투사 이봉창, 서거 88주년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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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립투사 이봉창, 서거 88주년 기념관 개관

서울 용산구 효창동, 보훈 문화도시로 거듭나다

오는 10, 독립투사 이봉창, 서거 88주년 기념관 개관

 

 

이봉창 의사 기념관.jpg

 

 

이봉창 의사 기념관 상상도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용산구는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이봉창 서거 88주기에 맞춰 이 의사의 생가 터가 포함된 효창동 286-7번지 일대(484.4)에 총 7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에 이봉창(19011932) 의사 기념관을 개관한다.

 

전통목조 기와지붕으로 올려지는 기념관 건물은 지상 1, 연면적 70로 내부에는 전시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있고, 건물 외부 부지는 이봉창 역사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봉창 의사는 1901년 용산구 원효로 2가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효창동 118번지로 이사했다. 이 의사는 1919년부터 1924년까지 용산역 역무원으로 일하다가 1925년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고, 1931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 애국단에 가입, 임시정부에 합류했다.

 

 

198218일 도쿄 요요기 연병장에서 신년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히로히토 일왕에게 폭탄을 던져 1932930일 도쿄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그해 1010일 일본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처형됐다. 이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에 의해 광복 이듬해인 1946630일 국내로 봉환돼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묻혔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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